‘오염된 우유 우려’… VIC, NSW 남부에서 판매된 8종류 우유 ‘리콜’

관리자
2019-06-17

우유 속에 세정제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빅토리아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남부 지역에서 판매된 8종류의 우유가 리콜됐다.

 

우유 속에 세정제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빅토리아 주와 뉴사우스웨일즈 주 남부 지역에서 판매된 8종류의 우유가 리콜됐다.

유제품 회사 락탈리스(Lactalis)오스트레일리아는 오늘 1리터 들이 콜스와 폴스 브랜드 등(Coles/ Pauls/ REV/ PhysiCAL)에 ‘식품 등급의 유제품 세정제’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어 제품들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콜스, 울워스, IGA와 기타 소매점에서 판매된 8종류의 우유 중 유통기한(best before dates)이 6월 25일에서 28일로 표기된 제품에서 ‘노란색 착색, 화학 제품 맛’이 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슈퍼마켓 콜스 측은 “해당 우유들이 빅토리아 주 전역과 알부리, 데닐리킨, 라빙턴, 토쿰왈 등이 포함된 뉴사우스웨일즈 주 남부 지역에서 판매됐다”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해당 우유를 섭취한 후 건강이 우려스럽다면 의사의 조언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