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과 화요일 퀸슬랜드 주의 기온이 평년보다 10도에서 12도가 높아질 예정이다.

관리자
2019-10-09

이번 주 퀸슬랜드 주에 고온 건조한 바람이 기승을 부리며 남동부 지역에 화재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의 킴바 웡 예보관은 퀸슬랜드 주의 기온이 이번 주 평년 대비 10도에서 12도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녀는 “브리즈번의 화요일 기온이 36도를 기록하는 등 2005년 이후 가장 더운 10월을 기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입스위치(Ipswich)의 기온이 10월 최고 기온인 4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월요일과 화요일 기온이 40도에서 41도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월요일에는 달링 다운스(Darling Downs), 그레니트 벨트(Granite Belt), 마라노아(Maranoa), 워레고(Warrego) 지역에 심각한 화재 주의보가 내려졌고, 화요일에는 퀸슬랜드 주 남동부 지역, 와이드 베이(Wide Bay), 버넷(Burnett)으로 확대된다.

웡 예보관은 “시닉 림(Scenic Rim), 선샤인 코스트에서의 대규모 산불을 겪었던 9월 초보다 상황이 더 나빠질 수 있다”라며 “하지만 수요일 해안가를 중심으로 쿨체인지가 예상돼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월요일과 화요일에 남동부 지역에서 뇌우가 일 가능성이 있다”라며 “하지만 이번 폭우로 인한 강우량이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퀸슬랜드 주는 월요일 여왕 탄생일로 공휴일을 보냄에 따라 공공 수영장, 바닷가, 에어컨이 설치된 쇼핑센터로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